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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일상] 샌프란시스코 여행 - 너무 귀여운 고양이

by Passion Fruit 2020. 3. 8.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여행 중 만난 윗집 고양이

 

 

2층에 사는 고양이인데 발코니쪽으로 뛰어내려와서 자주 보인다.

 

 

호기심 많은 눈으로 쳐다보는 고양이 . 너무 귀여워서 배고플까봐 마트에서 고양이 간식도 사다가 줬다. 

 

 

품종은 뭔지 모르겠다. 검색해보니 유러피안 숏헤어인것 같기도 하고.. ㅎㅎ

 

 

새로 구입한 카메라 렌즈를 테스트해보고 있었는데 다른 고양이가 나왔다. 이 고양이도 너무 귀여운데 새침해서 가까이는 잘 안온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경계하는 고양이. 

 

 

간식을 놔뒀는데 슬며시 와서 먹었다. 

 

 

맛있게 먹고 다시 2층으로 올라가는 ㅎㅎㅎ

 

 

여행중에 우연치 않게 정들어버린 고양이. 귀여움에 반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싫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예쁘고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 같다. 물가가 좀 비싸서 쉽게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할 생각은 못하겠지만 나중에 여유가 되면 샌프란시스코로 이사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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