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여행] 캘리포니아 여행 - 뉴포트비치 블루보틀 커피 (Blue Bottle Coffee in Newport Beach)
LA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에 있는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e) 매장은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하고 주말에는 갈때마다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있는 카페이다. 휴양지인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에서 요트(Yacht)를 타고 서핑(Surfing)을 하면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쇼핑(Shopping)을 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들러서 커피(Coffee)를 마시기도 하고 주변 경관이 예뻐서 사진을 찍으려고 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 블루보틀 매장(Blue Bottle Coffee)은 다른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e) 독립된 매장과는 다르게 가게 내부의 절반 정도는 카페(Coffee shop)로 이용하고 절반 정도는 위워크(wework) 공유 오피스(Office)로 공간을 사용하고 있었다.
뉴포트비치(Newport Beach) 블루보틀 매장(Blue Bottle Coffee)으로 가는 길.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였다.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고 차도 많지 않아서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었고 커피(Coffee)를 한잔 사서 동네 구경을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e) 매장이었는데 입구 앞에 세워진 파란 병이 그려진 입간판이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e) 매장임을 멀리서도 알 수 있게해주었다.
내부는 이렇게 벽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카페, 다른 한쪽은 공유 오피스(Office)로 공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반반이 나뉘어져 있고 인테리어 등이 달라서 한 공간에서 다양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블루보틀 원두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 옆에는 에코백(Eco bag)과 커피컵 등 판매하는 상품들을 진열해 두었고 그 옆에는 바닷가 느낌을 주려는지 돛 비슷한 장식이 있었다. 입구 반대편 쪽 유리문 밖으로 나가면 요트(Yacht)들이 있고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e)에서 파는 시그니처(Signature)인 뉴올리언스(New Orleans Iced Coffee)는 바로 주문해서 마실 수도 있고 우유팩으로도 살 수 있는데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에서도 블루보틀 뉴올리언스(New Orleans Coffee) 우유팩에 든 것을 살 수 있어서 가끔 홀푸드 갈 일이 있으면 여러개 사다두고 마시는 편이다.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e) 매장에 오면 가끔 와플(Waffle)도 같이 사서 먹는데 와플(Waffle)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줘서 따듯하고 달달해서 커피(Coffee)와 함께 먹으면 잘어울리고 맛있었다.
가격은 뉴올리언스(New Orleans Iced Coffee)$5, 카페라떼(Caffe Latte) $5.25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 컵에 마실지 머그컵에 마실지 선택할 수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무조건 일회용 컵에 준다.
귀여운 블루보틀 로고(Logo)가 그려진 일회용 컵은 예쁘기도 하지만 사탕수수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종이컵이라고 하고 블루보틀 매장에서는 빨대(Straw)도 종이빨대를 사용한다고 한다.
주변에 쇼핑(Shopping)을 할 수 있는 옷, 악세사리 등의 매장들이 있어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동네 분위기를 느끼기에도 좋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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