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63빌딩 아쿠아플라넷과 63왁스뮤지엄
예전에 다녀온 기록.
63 빌딩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볼거리는 역시 아쿠아리움이 아닌가 싶다. 63왁스뮤지엄과 아쿠아리움 패키지를 쿠팡을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아쿠아리움이 생각보다 꽤 컸고 주말이라 가족끼리 놀러온 사람들이 많았다.
봐도 봐도 신기한 물고기들.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조에 많은 물고기들을 보고 있었다.
너는 이름이 뭐니..ㅎㅎ
인어쇼도 한시간에 한번씩 열린다고 한다.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물속에서 숨을 오래 참는 것이 마냥 신기했다.
아주 귀여운 다람쥐가 있어서 찍어봤다.
뭔가를 집중해서 맛있게 먹는 다람쥐.. 그 옆에 쥐인지 다른 종류의 다람쥐인지 몰래 엿보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귀여웠다.
이 쥐는 뭔가 사람같은 느낌..
나무를 먹는건가..
뱀!!! BAAM
63왁스뮤지엄은 지하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 앞에 배치도도 붙어 있어서 어떤 인물이 어느 장소에 있는 지 볼 수 있었다.
63빌딩 왁스뮤지엄은 밀랍(Wax)를 이용해서 인체의 피부와 흡사하게 제작된 많은 인형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 눈은 유리나 도자기, 아크릴 레진 등으로 만들고 치아는 천연 수지를 이용한 의료용 치아로 만들며 모발은 가발용 모발 등을 조립하여 만들어져서 밀랍인형에 정교함을 갖추게 된다.
왁스로 만든 정교한 손과 얼굴의 모습
인물의 특색에 맞게 다양한 얼굴 표정까지도 왁스로 실제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져있어서 보면서도 너무 놀라웠다.
가만히 서있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서 더 생동감이 느껴진다.
아인슈타인
마이클 잭슨
너무 귀여운 미니어쳐 상품들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격을 보니 구매하지 못할 것 같다. ㅎㅎㅎㅎ
엘비스 프레슬리 미니어쳐 289,000원..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니 결혼하는 신혼부부나 부모님 생신선물로 드려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서 패스..
배트맨!
구경만 했는데 허기가 져서 당 충전하려고 먹은 아이스 크림.
민트랑 바닐라 맛 두가지 섞어서 같이 먹었다. 상큼 달달하고 맛있었던 아이스크림.
동생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서로에게 편지를 썼다. 63 빌딩에서 알차게 보낸 하루.
이용시간 : 매일 10:00 - 22:00 (매표 마감 21:30)
변경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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