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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 (관광명소, 맛집)/필리핀 - 세부 (Philippines -Cebu)

[세부 여행] 막탄 모벤픽 리조트 (Movenpic Resort)

by Passion Fruit 2020. 3. 9.

[세부 여행] 막탄 모벤픽 리조트 (Movenpic Resort)

 

세부는 정말 많은 리조트가 있는데 그 중에서 모벤픽 리조트를 선택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세부에는 새벽시간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모벤픽 리조트에 도착! 공항에서 택시타기전에 기사한테 미리 가격을 흥정해서 확실히 정한 후 택시를 타고 가야 바가지를 쓰지 않는다. 미터기를 안켜고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격을 정한 상태가 아니라면 바가지 요금을 낼 가능성이 더 크다. 

세부 공항은 우리 나라보다 면세 한도가 낮기 때문에 면세품 구입시 주의해야 한다. 모벤픽 리조트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쉬었다. 다음날은 택시를 불러서 구경을 다니다가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다. 택시 기사분이 내일 우리가 원하는 관광지가 있으면 저렴한 가격에 하루 종일 관광지 투어를 시켜주시겠다고 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아서 패스..

밤에는 리조트내에서 저녁식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리조트내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다.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욕조가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모벤픽 리조트 리셉션에 계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다. 

리조트 안에서는 저녁에도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녔다. 산책도 할겸 리조트 주변을 걸어다녔다. 

다음날은 날씨가 흐렸다. 수상스포츠를 하려고 했는데 뭘 할까하다가 스노클링을 하기로 결정.

수영을 못해서 물이 무섭긴했는데 막상 스노클링을 하니까 물속에 물고기들도 많이 보이고 너무 신기했다. 

스노클링이 끝나고 세부 시내를 돌아다녔다. 세부 시청과 교회를 구경하고 쇼핑몰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마늘 볶음밥이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세부에서의 여행은 가격대비 리조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시설도 좋고 괜찮은 여행이었다. 푹 쉬다가 돌아가는 느낌. 

 

필리핀 세부 막탄 모벤픽/뫼벤픽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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